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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아이콘 최정윤 “촬영장 작은 사고들 드라마 대박 조짐이다”

[청담동 스캔들] 긍정의 아이콘 최정윤 “촬영장 작은 사고들 드라마 대박 조짐이다”

등록 2014.07.16 15:44

홍미경

  기자

‘청담동 스캔들’에 출연하는 배우 최정윤. 사진=김동민 기자 life@‘청담동 스캔들’에 출연하는 배우 최정윤. 사진=김동민 기자 life@


‘청담동 스캔들’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청담동 스캔들’(김지은 극본 정효 연출) 제작발표회장에서 최정윤이 “너무 덥다. 얼굴이 어떻게 나올지 모를 정도로 더워서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지만 작은 사고들이 몇 개 있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최근 촬영용 자동차를 몰다가 살짝 긁었다. 제작진에 미안하다. 이중문씨와 처음 만나는 장면을 촬영할때 다쳐서 응급실에 다녀왔다. 또 유지인 선생님도 조금 다치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중문은 “대본이 빨리 나오고 있다. 방송 전인데 아직 15부까지 나왔다. 한달 치 미리 대본이 나왔다는 것은 시청자들이 막장 요소를 배제하고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극의 흐름을 따라 올 수 있도록 배우와 스태프가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뜻이다. 준비 많이 하면서 촬영하고 있다는 점이 에피소드 아닌 에피소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 그리고 상류사회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가는 드라마다. ‘나만의 당신’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전파를 탄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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