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국토교통부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2014 서울 오토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서울 오토살롱’은 올해부터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주최로 열리게 됐다.
전시회에는 튜닝분야 제조사, 수입사 및 프로샵(Tuning Shop)까지 약 70여 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 및 튜닝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허청의 튜닝부품 특허 관련 상담회, 튜닝산업 활성화 세미나, 전기자동차 리더스 포럼, 튜닝카 페스티벌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산업부와 국토부는 자동차 튜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관련 법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기술개발 등 산업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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