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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대우건설, 해외는 부진하나 주택으로 만회”

KTB투자證 “대우건설, 해외는 부진하나 주택으로 만회”

등록 2014.06.19 07:29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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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9일 대우건설에 대해 2분기 주택이 견인하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선미 연구원은 “최근 한 달간 대우건설의 주가는 9.5%이나 하락했다”며 “5월 들어 주택거래량 감소와 신규분양률 둔화가 나타난 가운데 이라크 내전 등의 우려까지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2분기에도 주택인 견인하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또 총부채 상환비율(DTI)·주택담보 인정비율(LTV)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업황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자체·프로젝트파이낸싱(PF)·재건축 등 고른 주택형태 공급으로 주택시장 회복에 가장 수혜가 클 것이라는 기존 관점 유지한다”며 “따라서 대우건설에 대해 긍정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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