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연구원은 “최근 한 달간 대우건설의 주가는 9.5%이나 하락했다”며 “5월 들어 주택거래량 감소와 신규분양률 둔화가 나타난 가운데 이라크 내전 등의 우려까지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2분기에도 주택인 견인하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또 총부채 상환비율(DTI)·주택담보 인정비율(LTV)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업황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자체·프로젝트파이낸싱(PF)·재건축 등 고른 주택형태 공급으로 주택시장 회복에 가장 수혜가 클 것이라는 기존 관점 유지한다”며 “따라서 대우건설에 대해 긍정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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