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9일 ‘철의 날’행사에서 2014년도 철강기술상 및 기능상 수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철강기능장려상을 수상하는 현대제철 박준규 직장은 합금화아연도금강판(GA) 애쉬(Ash) 결함 개선을 위해 열처리로를 가열장치로 활용하여 품질향상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했다.
철강상은 철강기술인 및 기능인들의 창의와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키고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82년에 처음으로 제정됐다.
철강협회는 지난 30년동안 총 120명의 철강기술, 기능인에 대하여 철강상을 시상하여 철강인들의 사기진작과 철강기술, 기능 분야의 연구개발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2014 철강상 시상은 9일 오후 5시, 포스코센터 아트홀(서관 4층)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철의 날 기념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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