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은 26일 하루 동안 전국 912개 스크린에서 총 15만 19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90만 7842명.
개봉 첫 날인 22일 21만 30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외화 개봉 오프닝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엑스맨’은 개봉 후 일주일 만에 200만 돌파 직전까지 오며 국내 시장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위력을 다시 증명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인간중독’이 2위로 4만 1094명을 동원했다. 3위는 ‘표적’으로 1만 3194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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