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프리미어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영화가 공개된 후 뜨거운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재 미국 최대영화 사이트 IMDB에선 평점 9.3, 미국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 중이다.
이미 SNS를 통해서도 엄청난 기대감을 예상케 한다. “지금까지의 엑스맨 영화 중 최고”(@Latinoreview), “정말 최고. 꼭 봐라”(@mikeavila), “굉장하고 가장 완벽하며 믿기 어려울 정도로 즐거운 엑스맨 영화. 놀랍다. 올 여름 최고의 영화”(-@Sean_OConnell), “당신의 혼을 쏙 빼놓을 것이다”(@Top10Brian), “항상 원해왔던 최고의 엑스맨이다”(@AjayFry), “훌륭하다”(@colliderfrosty), “모든 연기가 끝내준다”(KevinMcCarthyTV), “하늘을 찌르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Amirosie) 등 기자들의 강력 추천이 쏟아지며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뜨거운 반응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휴 잭맨,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 베리, 엘렌 페이지 등 오리지널 ‘엑스맨’을 이끈 주역들과 ‘엑스맨’ 신화의 부활을 알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등이 총출동해 ‘꿈의 캐스팅’ ‘불가능한 캐스팅’이란 평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스태프들 또한 최강의 ‘엑스맨’ 드림팀이 출격했다. ‘엑스맨’ ‘엑스맨2: 엑스투’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을 비롯하여 ‘엑스맨’ 오리지널 시리즈의 촬영, 음악, 편집, 의상, 미술팀이 합류했고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매튜 본 감독이 각본에 참여하며 최강의 ‘엑스맨’ 드림팀이 탄생했다. 최첨단 특수효과와 스펙터클한 액션, 흡입력 있는 전개와 사상 최강의 스케일로 중무장해 모든 면에서 전작들을 훨씬 뛰어넘는 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폭발적인 해외 반응 속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SF 블록버스터다.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열광시키며 히어로 영화의 역사를 다시 쓸 것으로 보인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