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새 멤버 영입 결정···MBC 뮤직과 손잡고 ‘카라 프로젝트’ 개최

사진=DSP미디어 제공

그룹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음악채널 MBC 뮤직과 손잡고 카라 새 멤버들을 선발하는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12일 오전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양과 DSP미디어는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로운 멤버 영입’이라는 결론을 지었습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공개된 미디어에 노출해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새로 출발하게 될 카라의 영입 인원수 및 구성원에 대해서는 6회에 걸친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카라는 ‘카라로 다시 태어나는 꿈의 도전!-카라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오디션과 다큐멘터리를 혼합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예능프로그램을 시작해 총 6회가 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회의 경우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카라 프로젝트’는 13일 오픈 티저 공개를 진행한 후 14일부터 ‘베이비 카라’ 멤버 7인의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오는 27일 오후 6시 MBC뮤직 채널을 통해 첫 전파를 탄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