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지구 C-1블록 분양

구리갈매지구 공동주택용지 C-1 블록 위치도.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구리갈매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C-1 블록, 5만7544㎡, 1254억원)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C-1 블록은 전용면적 60~85㎡ 및 85㎡ 초과 혼합형으로 60~85㎡는 2만5328㎡ 461가구 규모이며 85㎡ 초과는 3만2216㎡ 460가구 규모다.

갈매지구는 2차 공공주택지구(구 보금자리)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로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구리시청에서 약 4km, 서울시청에서 약 14km 거리에 있고 국도 47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경춘선 등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다.

더불어 강남까지는 승용차로 30분, 7호선 상봉역 환승을 이용하면 40분 내 진입 할 수 있다. 또 8호선 연장계획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 계획 등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C-1 블록은 경춘선 갈매역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인근 남양주 별내지구 및 신내지구의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공급 일정은 공급공고 24일, 신청 및 추첨 내달 17일, 계약 체결 내달 25일이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분할 납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