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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파이낸셜·우리자산운용 매각 합의

우리금융, 우리파이낸셜·우리자산운용 매각 합의

등록 2014.02.19 15:28

최재영

  기자

우리파이낸셜과 우리자산운용이 매각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 우리파이낸셜은 KB금융에 우리자산운용은 키움증권 품에 안긴다. 우리F&I도 빠르면 다음주 협상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20일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우리파이낸셜 우선협상대상자였던 KB금융에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KB금융도 21일 이사회에서 인수를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우리파이낸셜 매각가격은 적당하다는 반응이다. 본 입찰당시 2900억원에서 30억원가량 깍인 2870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자산운용은 750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인수가격을 780억~800억원 가량을 적어내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었다.

우리F&I는 다음주께 인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신증권은 인수의지를 확실하게 보이고 있지만 가격 절충에서 우리금융과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아비바생명) 매각 우선협상자로 NH농협금융으로 선정했고 우리파이낸셜은 KB금융, 우리자산운용은 키움증권, 우리F&I는 대신증권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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