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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차량 폭탄테러 경상자 15명, 귀국 대기중

이집트 차량 폭탄테러 경상자 15명, 귀국 대기중

등록 2014.02.17 14:24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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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름 엘셰이크 병원에 12명 입원 치료 중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로 경상을 입은 한국인 15명이 17일 오전 3시 40분(현지시간)경 주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과 함께 이스라엘에 입국, 한국으로 귀국 대기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누에바 병원에 입원해 있던 6명은 이날 오전 4시40분경 의료 시설과 환경이 더 나은 샤름 엘셰이크 국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샤름 엘셰이크 병원엔 이들을 포함해 총 12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있다.

이 병원에는 충북 진천중앙교회 김동환 목사의 부인 주미경 씨 등 3명이 보호자 자격으로 부상자들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한편 샤름 엘셰이크병원 부상자는 총 12명으로 김동환, 추순식, 정강남, 채정례, 이윤옥, 이광표, 이순남, 안삼례, 김영철, 우정숙, 이광옥, 오승옥 씨 등이 치료를 받고 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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