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UHD ZOO 멸종위기동물展 TV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리는 '삼성 UHD TV와 함께 하는 멸종위기동물展'을 방문한 관람객이 세계 최대 110형 UHD TV 화면을 통해 동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제공
삼성전자가 ‘UHD ZOO 멸종위기동물展’ TV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다양한 콘텐츠를 스마트TV 앱으로 제작해 집 거실에서도 생생한 화질로 멸종위기동물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UHD ZOO 멸종위기동물展’은 지난해 8월 서울 청담동과 에버랜드, 대구월드 디자인 위크를 통해 전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UHD ZOO 전시회를 다시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TV앱으로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UHD ZOO 멸종위기동물展’ TV앱은 UHD ZOO 캠페인 소개와 함께 마운틴 고릴라, 사막여우 등 10여족의 멸종위기동물 사진을 풀HD와 UHD 해상도로 제공한다.
또한 각 동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더해져 아이들의 교육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서울과 대구에 이어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 시티점에서 ‘삼성 UHD TV와 함께 하는 멸종위기동물전(展)’을 설 연휴 기간인 1월 30, 31일 이틀을 제외하고 2월 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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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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