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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북미 UHD TV 시장 1위

삼성,북미 UHD TV 시장 1위

등록 2014.01.26 12:02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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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북미 UHD TV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NPD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UHD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11월 48.3%, 12월 49.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7월 미국 시장에 UHD TV를 처음 선보인 이후 약 5개월만에 UHD TV시장의 절반을 차지한 셈이다.

미래 표준 대응이 가능한 제품 차별화 요소?삼성 UHD TV의 뛰어난 화질?주요 유통회사와의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유럽에서 가장 큰 TV시장인 독일, 프랑스 뿐 아니라 영국, 스위스, 덴마Z, 등 주요 25개국에서 점유율 40%에서 60%를 육박하며 1위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본격적으로 UHD TV 라인업을 확대해 TV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북미 UHD TV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CES2014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세계 최대 110형 UHD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북미 UHD TV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CES2014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세계 최대 110형 UHD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박광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삼성 UHD TV의 뛰어난 화질과 제품력이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커브드 UHD TV 등 올해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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