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네이버키친 서비스가 종료됐다.
네이버는 지난 18일 네이버키친 페이지에 “서비스가 종료 됐다”며 “그 동안 네이버 키친 서비스를 아껴주신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네이버는 지난 8월 윙수푼, 윙버스, 네이버 키친, 네이버 쿠폰 등의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지난달 27일 블로그에서 ‘네이버 키친’으로 글 보내기, 키친 서비스의 ‘레시피 올리기’, 인기 레시피 선정 등의 서비스가 중단했다.
네이버 키친과 함께 네이버 윙스푼 역시 서비스가 마무리됐으며 미투데이는 내년 6월 30일, 네이버 붐은 내년 1월 1일 중단될 예정이다.
네이버키친의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이버키친에 좋은 정보 많았는데”, “결혼하면 써먹으려고 했는데”, “좋은 서비스였는데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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