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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황태자’ 박철언 이사장, ‘세계문학상’ 시 부문 대상

‘6공 황태자’ 박철언 이사장, ‘세계문학상’ 시 부문 대상

등록 2013.12.06 18:15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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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의 고종사촌 동생으로 6공 시절 정무장관을 역임하며 ‘6공 황태자’로 불리던 박철언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이 제8회 세계문학상 시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6일 ‘세계문학상’을 주관하는 월간 ‘문학세계’와 ‘세계문인협회’는 박 이사장의 ‘잡을 수 없는 미래’란 제목의 시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7일 오후 1시 성동구청에서 열린다.

심사위원단은 “뛰어난 예지력과 시적 연금술이 솔직담백한 자아성찰의 서정문학을 성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5년 시인으로 등단한 박 이사장은 그동안 서포 김만중문학상 대상, 순수문학 대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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