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부사장으로 승진한 차수열 부사장은 한국 TFT-LCD 생산의 산 증인으로 LCD 생산의 핵심 공정 부서를 거쳐 P1 및 P8 패널 공장장과 패널 센터장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55인치 Full HD OLED TV용 패널을 세계 최초로 양산함은 물론 플라스틱 OLED 관련 공정 개발 및 고해상도 패터닝 기술을 개발해 OLED 생산에서도 디스플레이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성과를 창출했다.
현재 OLED 패널 그룹장으로서 OLED 패널 분야를 총괄하며 차세대 OLED 기술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7년생인 차 부회장은 서강대 전자공학을 졸업했으며 OLED 패널 그룹장을 지냈다.
민철 기자 tamados@
뉴스웨이 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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