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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럴시기어’ 국내선 정가, 英에선 ‘끼워팔기’ 상품

‘갤럴시기어’ 국내선 정가, 英에선 ‘끼워팔기’ 상품

등록 2013.11.10 17:12

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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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40만원에 육박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워치인 ‘갤럭시 기어’가 영국에선 끼워팔기 상품으로 전락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영국의 휴대전화 판매업체 폰스포유는 10일 공식 혼페이지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3를 사면 갤럭시 기어를 무료로 주는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기어의 영국 현지 판매가는 299 파운드로, 한화 약 50만원 상당에 이른다. 국내 출고가는 39만6000원이지만, 무료인 경우는 없다. 때문에 영국을 제외한 국내외 소비자들은 정가를 주고 사야 하는 만큼 역차별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기어는 갤럭시 노트 3와 출시되자마자 전 세계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지만, 곧 배터리를 약 25시간밖에 없는 등 아직은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민철 기자 tam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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