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현대차그룹과 재해구호협회 공동으로 ‘대학생 집수리 봉사단’(집수리로드 3기)을 발족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현장 직원 100명은 재해구호협회에서 선발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65명과 10개팀을 구성, 이달 31일까지 전국 수해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들은 전북 부안, 전남 강진, 경남 사천,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등 수해취약 저소득층 80여가구를 방문,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봉사활동을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봉사활동에 특수세탁차량을 지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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