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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 수영장 공연 선정성 논란···문화적 차이?

티아라엔포, 수영장 공연 선정성 논란···문화적 차이?

등록 2013.05.29 10:53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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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 해명. 온라인커뮤니티티아라엔포 해명. 온라인커뮤니티


그룹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 측이 미국 수영장 공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티아라엔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한 수영장에서 유명가수 크리스 브라운의 무대에 오른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티아라엔포는 다소 협소한 무대 위에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공연을 펼쳤으며 티아라 옆에는 비키니를 입은 댄서들이 춤을 추고 있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티아라 소속사는 “수영장 공연은 문화 차이로 인해 생긴 일이다. 공연장 분위기가 자유로워 상의를 탈의한 채 무대에 오르는 가수도 있다” 면서 “티아라엔포 멤버들 역시 분위기에 맞춰 수영복을 입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협소한 무대 또한 현지인들과 콘서트 개념 자체가 달라서 빚어진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엔포는 가방 분실로 인해 지연을 포함한 7명의 스태프들은 지난 28일 오후 5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은정, 효민, 아름과 2명의 스태프은 29일 오전 5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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