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3일 금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하나은행 중국법인 강소성 남경분행 개점

하나은행 중국법인 강소성 남경분행 개점

등록 2013.05.16 13:55

최재영

  기자

공유

15일 저녁 중국 남경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된 개점식에서 하나금융그룹 최흥식 사장 및 중국 금융당국 관계자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남경시 인민정부 치엔지엔닝 부비서장, 한국은행 베이징 대표처 김한수 수석대표, 대한민국 주 상하이 총영사관 이강국 총영사대리, 남경시 인민정부 루어췬 부시장, 한국하나금융그룹 최흥식사장, 강소성 은행감독관리국 딩찬 부국장 , 남경한국투자기업협회 성용회장 (여자제외). 사진=하나은행15일 저녁 중국 남경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된 개점식에서 하나금융그룹 최흥식 사장 및 중국 금융당국 관계자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남경시 인민정부 치엔지엔닝 부비서장, 한국은행 베이징 대표처 김한수 수석대표, 대한민국 주 상하이 총영사관 이강국 총영사대리, 남경시 인민정부 루어췬 부시장, 한국하나금융그룹 최흥식사장, 강소성 은행감독관리국 딩찬 부국장 , 남경한국투자기업협회 성용회장 (여자제외).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가 중국 강소성(장쑤성) 성도(城都)인 남경(난징)에 남경분행을 개점했다. 중국내 19번째 영업점이다.

15일 문을 연 남경분행은 중국 하나은행의 강소성 첫 영업점으로 직불카드, 이재상품(중국 금융당국의 금리 제한을 받지 않는 고금리 상품), 기업금융, 무역금융 등 중국계 은행과 동일한 금융서비스 제공한다.

중국 하나은행은 남경분행 개점으로 강소성에 진출한 기업과 교민은 물론 중국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현지화 영업을 계획하고 있다.

개점식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최흥식 사장은 “남경분행은 하나은행이 개설한 강소성의 첫 분행이며 남경시의 첫 한국계 은행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남경분행이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하나은행은 2007년말 현지 법인은행으로 전환해 현재 북경, 상해, 광주, 동북 3성 등에 총 19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현지인 관리인을 채용해 전산개발 및 여신심사의 현지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