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서울

인천 18℃

백령 18℃

춘천 17℃

강릉 17℃

청주 17℃

수원 18℃

안동 19℃

울릉도 19℃

독도 19℃

대전 19℃

전주 25℃

광주 23℃

목포 24℃

여수 22℃

대구 22℃

울산 22℃

창원 23℃

부산 21℃

제주 22℃

우림건설 사옥, 390억원에 낙찰

우림건설 사옥, 390억원에 낙찰

등록 2013.05.02 12:44

김지성

  기자

공유

서울 서초동 우림건설 사옥. 사진제공=지지옥션서울 서초동 우림건설 사옥. 사진제공=지지옥션


지지옥션은 서울 서초동 우림건설 사옥이 2일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390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우림건설 사옥은 올해 초 경매에 나와 감정가 460억5000만원에서 한번 유찰된 후 최저가가 368억4000만원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이번에 우리 F&I 유동화 회사가 단독 응찰해 감정가의 84.7%인 390억원에 낙찰받았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 우림건설 사옥은 토지 면적 1473㎡(약 445평), 건축 면적 4109㎡(약 1243평)다. 우림건설 자회사인 우림디엔피가 소유한 건물로 근저당권자인 국민은행이 경매에 부쳤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채권자 측에서 직접 낙찰받은 후 명도와 임대 등으로 건물을 정상화시켜 적절한 시기와 금액에 일반 매매로 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