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업체 디스플레이뱅크의 ‘편광판 시장 및 산업 동향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2012년 전체 편광판 시장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12억달러로 집계 됐다.
이 중 TV, 모니터, 노트북 등 대형 LCD용 편광판이 86억 달러로 전체의 7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LCD용 편광판 시장은 연평균 4%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6년에 99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대형화 및 물량 증가로 인해 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71%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별 전체 편광판 시장 니토덴코가 1위, LG화학이 FPR시장 포함해 2위, 스미토모가 3위로 집계됐다.
LCD TV용 편광판 시장 점유율은 니토덴코가 33%, 스미토모가 28%, LG화학이 27%로 주요 3사가 비슷한 점유율을 보였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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