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전 말썽꾼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600년 전 말썽꾼'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말썽꾼의 주인공은 고양이로 15세기 문서의 책에서 그 발자국이 나왔다.
'600년 전 말썽꾼 고양이 발자국'은 사라예보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는 네티즌에 의해 발견됐다.
사진을 발견한 네티즌은 고양이 발자국이 선명히 찍혀 있어 놀랬다고 전했다.
고양이는 발에 잉크를 묻히고 여기 저기 다니다 필사본으로 보이는 책 위에 발자국을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600년 전 말썽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이 발자국 너무 귀엽다", "고양이도 꽤 놀랐을 듯", "예나 지금이나 애완동물이 말썽이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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