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4일 수요일

  • 서울 19℃

  • 인천 15℃

  • 백령 13℃

  • 춘천 13℃

  • 강릉 22℃

  • 청주 15℃

  • 수원 16℃

  • 안동 15℃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4℃

  • 목포 17℃

  • 여수 16℃

  • 대구 18℃

  • 울산 18℃

  • 창원 17℃

  • 부산 15℃

  • 제주 13℃

설연휴 극장가 "한국영화 강세···'7번방의 선물' 700만 눈 앞"

설연휴 극장가 "한국영화 강세···'7번방의 선물' 700만 눈 앞"

등록 2013.02.12 08:53

노규민

  기자

공유

(좌) 7번방의 선물- (우) 베를린(좌) 7번방의 선물- (우) 베를린


설연휴 극장가는 우리 영화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이 장악했다.

1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동안 이어진 설 연휴 동안 영화 '7번방의 선물'은 200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130여명의 관객을 모은 '7번방의 선물'은 연휴 마지막날인 11일 하루 동안 62만 908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91만 389명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베를린'은 11일 54만 2278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472만 3330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한국영화의 독보적인 흥행 우위 속에 부르스윌리스 주연 할리우드 영화 '다이하드5'는 23만7047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으며 김윤석 주연 영화 '남쪽으로 튀어'가 15만 4350명의 관객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