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8일 수요일

  • 서울 23℃

  • 인천 21℃

  • 백령 16℃

  • 춘천 20℃

  • 강릉 26℃

  • 청주 22℃

  • 수원 21℃

  • 안동 23℃

  • 울릉도 19℃

  • 독도 19℃

  • 대전 23℃

  • 전주 23℃

  • 광주 21℃

  • 목포 21℃

  • 여수 22℃

  • 대구 24℃

  • 울산 24℃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22℃

GS건설, 매출 9조2900억 전년비 3%↑ 영업익은 63%↓

GS건설, 매출 9조2900억 전년비 3%↑ 영업익은 63%↓

등록 2013.02.07 18:00

남민정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GS건설의 2012년 매출이 전년대비 3% 상승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63% 하락했다.

GS건설은 7일 잠정공시를 통해 2012년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토목·플랜트의 해외 프로젝트 부문의 본격적 반영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한 9조2900억을 달성했다.

GS건설은 약 2조740억원 규모의 사우디 라빅 프로젝트와 약 7270억원 규모의 사우디 PP-12발전소 프로젝트 수주를 통하여 중동시장에서의 강세를 유지했다. 또 아시아에서 약 6900억원 규모의 태국 UHV 플랜트 프로젝트와 약 593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Ng Teng Fong(능텡퐁) 병원 건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해외에서의 공종 다변화 부문에서도 성과를 도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해외 플랜트 시장과열에 따른 원가율상승과 원가율 양호 프로젝트의 수주지연에 따른 매출 미반영으로 1600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63% 급감했다.

GS건설 관계자는 "2013년도 수주목표를 전년대비 약 32% 증가한 12조원으로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체 수주 물량의 52%를 해외사업에서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민정 기자 minjeongn@

뉴스웨이 남민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