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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녀 등장··· 노출증? 자신감은 어디에서?

란제리녀 등장··· 노출증? 자신감은 어디에서?

등록 2012.05.02 09:24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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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녀 등장 ⓒ tvN '화성인 X-파일'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압구정 가슴녀, 홍대몬 글레몬녀, 아르헨 응원녀 등 특징을 살린 별명들이 매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란제리녀’가 등장했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속옷처럼 생긴 의상을 즐겨입는 란제리녀 황정혜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란제리녀에게 민소매티셔츠는 별 게 아니었다. 겨우 엉덩이만 가릴 정도로 짧은 길이를 가진 미니스커트나 중요부분만 안 보이면 되는 레이스 소재의 의상, 서양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터벨트, 튜브탑 형식의 상의 등을 즐겨 입었다.

란제리녀는 노출이 있는 의상이 아무렇지 않은 듯 거리를 활보했다.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또 이러한 의상을 입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며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란제리녀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하다기 보다 쓴소리를 던졌다. “노출증 환자같아요”, “자신감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저게 운동을 열심히 한 몸매?”, “이제 얼굴관리만 하면 될 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최가람 기자

<4월 연예계 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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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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