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 송년 스페셜에서 MC 강호동은 출연한 박신양에게 "보통 촬영장에 가면 박신양 스태프만 20명이 된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했다.
이에 박신양은 "과거 촬영 중 병원 복도에서 옷을 갈아입다가 여자 의사들에게 들킨 적이 있다"며 "1년에 반쯤은 촬영 때문에 바깥에서 산다. 차에서 불편하게 자다보니 인생을 이렇게 마감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 ||
▲ ⓒ SBS '강심장' |
이에 함께 출연한 엄지원은 "받으면 더 긴장된다. 더 잘해야 될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신양 엄지원을 비롯해 내년 방송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싸인'의 출연진 김아중과 정겨운, 연출자 장항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정희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이정희 기자
pressdot@newsway.k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