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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캠핑카 구입 이유 "촬영 중 옷 갈아입다 여의사에게 들킨 충격으로'

박신양, 캠핑카 구입 이유 "촬영 중 옷 갈아입다 여의사에게 들킨 충격으로'

등록 2010.12.29 18:05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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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웨이 이정희 기자) 배우 박신양이 야외 촬영때 캠핑카를 준비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 송년 스페셜에서 MC 강호동은 출연한 박신양에게 "보통 촬영장에 가면 박신양 스태프만 20명이 된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했다.

이에 박신양은 "과거 촬영 중 병원 복도에서 옷을 갈아입다가 여자 의사들에게 들킨 적이 있다"며 "1년에 반쯤은 촬영 때문에 바깥에서 산다. 차에서 불편하게 자다보니 인생을 이렇게 마감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 SBS '강심장'
박신양은 "같이 연기하는 이들에게 무조건 커피를 나눠준다"며 "상대적으로 작은 역을 맡은 배우들은 긴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야기도 많이 하고 커피 사탕 초콜릿 등을 나눠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엄지원은 "받으면 더 긴장된다. 더 잘해야 될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신양 엄지원을 비롯해 내년 방송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싸인'의 출연진 김아중과 정겨운, 연출자 장항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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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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