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아나운서 '착시원피스' 화제 "옷 안입은 줄"

네티즌 반응 각양 "뭐 어때?" vs "분심들어"

▲ ⓒ'2010 광저우 아시아게임 하이라이트'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양승은 MBC 아나운서가 입은 살구색 원피스가 '착시원피스'라고 불리우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새벽 방송된 '2010 광저우 아시아게임 하이라이트'의 진행을 맡은 양승은 아나운서는 이날 살구색 원피스에 검정색 재킷을 입고 출연했다.

하지만 이 원피스는 양아나운서의 피부색과 거의 비슷한 색이라 상반신을 비출때 재킷만 입은 것 처럼 '착시현상'을 일으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분심드는 진행이었다" "참 고운 색 원피스인데 방송할때는 적합하지 않네요" "뭘 그런것 가지고 비난이냐" "난 옷 입은것 처럼 보인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 양승은 아나운서는 성형외과 의사들로부터 '황금비율'의 얼굴을 가진 아나운서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빼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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