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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성형고백 "비포 애프터 아닌 비포 비포"

대성 성형고백 "비포 애프터 아닌 비포 비포"

등록 2010.05.03 10:33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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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을 꿈꿨는데···"

▲ ⓒ SBS 파일럿 프로그램 '하하몽쇼'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재치만땅 아이돌 대성이 장동건을 꿈꿨던 성형 당시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하하몽쇼'(진행 하하 MC몽)에 출연한 대성은 성형수술 경험을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2009년 여름, 코 뼈가 골절되는 교통사고를 입은 대성은 본의 아니게 성형수술을 하게 됐고 잠시나마 장동건이 되는 꿈에 부풀어있었다고 고백했다.

대성은 "수술 전 의사가 내 얼굴 사진을 찍기에 수술 후에 비포 앤 애프터를 해주려는 줄 알았다"며 "그래서 마치 장동건과 똑같이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술 도중 살짝 눈을 떠본 대성은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고. 의사는 수술 전 찍어놓은 사진을 보면서 비포와 똑같이 만들고 있었던 것.

이에 대성은 "불만은 없지만 아쉬웠다"며 이내 "아쉬운 곳은 눈, 코, 입"이라고 고백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하하와 MC몽을 비롯해 김신영, 빅뱅 승리 대성, 소녀시대 효연 수영,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가인 나르샤, 샤이니 키, 엠블랙 지오 등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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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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