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아카데미 수상 기대' `가장 보고 싶은 영화' 등에 꼽혀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비고 모텐슨(Viggo Peter Mortensen Jr.),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 가이 피어스(Guy Edward Pearce)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더 로드>가 관객들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다음과 네이버 등 포탈 사이트 검색순위를 석권하며 관심도를 증명하고 있다.
현재 극장사이트 CGV에서 진행 중인 '1월 둘째 주, CGV에서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이란 설문조사에서 31%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용서는 없다(27%)>와 <쏘우-여섯 번의 기회(21%)>를 모두 제쳤다.
또 최근 진행된 '2010년 아카데미 수상이 기대되는 작품은?'이란 설문조사에서도 <아바타>와 <나인>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핸드폰>,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은 "역시 명불허전! 비고 모텐슨의 연기가 너무 훌륭했다"라는 평을 남겼다. 비고 모텐슨의 신들린 듯한 연기와 또 한 명의 천재 아역 배우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코디 스미스 맥피 두 배우의 실제 부자를 방불케 하는 연기도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더 로드>는 오는 7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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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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