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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사과문, "앞으로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겠다"

소녀시대 사과문, "앞으로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겠다"

등록 2008.06.13 18:22

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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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침묵사건 이후 공식홈페이지에 사과문 올려

▲ ⓒ 이보영 기자
【서울=뉴스웨이 이보영 기자】그룹 소녀시대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7일 진행된 <드림콘서트>에서의 동방신기, SS501, 슈퍼주니어 팬 연합 카트엘의 침묵사건으로 연일 관심을 받아온 소녀시대는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에 처음으로 글을 남겼다.

이 글은 "안녕하세요. 소녀시대입니다.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더 빨리 인사드렸어야 하는데"라며 시작했고, "데뷔 후 지난 10개월 동안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소녀시대를 사랑해주신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해요"라며 우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돌이켜보면 후회스러운 순간들도 있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 순간들이 저희를 좀 더 성숙하게 하고 많은 것을 깨닫게 했어요. 저희의 적절치 못한 말과 행동, 방송에서 존칭어를 바르게 사용하지 못한 점 등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소녀시대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

한편, 이날 침묵사건을 벌인 팬연합 카트엘의 팬들은 "침묵사건의 원인은 소녀시대 팬클럽과의 충돌 때문이 아니라, 소녀시대가 방송에서 보인 말과 행동, 반성하지 않는 태도 때문"이라며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야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사과문은 침묵사건이 일파만파 커지자 이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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