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발행금액이 11.1조원(49.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신용 6.7조원(30.3%), 혼합(15.8%) 순으로 발행됐다.
DLS(DLB 포함) 상환금액은 2019년보다 4.2% 증가한 32.4조원을 기록했다. 조기상환 17.9조원(55.3%), 만기상환 13.3조원(41.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중도상환이 1.1조원(3.5%)를 기록했다.
발행규모 상위 5개사는 하나금융투자(17.2%), 교보증권(13.8%), 삼성증권(11.3%), 한국투자증권(11.1%), 신한금융투자(7.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2019년 대비 28.1% 감소한 26.9조원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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