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올해 수료식 행사가 코로나로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하여 서각과 도예반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진행된다.
올해 신규개설된 이 두 과목은, 서각은 나무를 통해, 도예는 흙을 통해 표현하는 미술분야로 수강기간동안 교육생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돼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서각반은 ‘제24회 통일미술대전’에서 수강생 2명이 입선했다.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평생학습관 우석홀 로비에서 진행되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도, 관람객들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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