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자리 잡은 아주스틸은 수익성 악화로 적자에 빠진 필리핀 마닐라 법인을 철수하기로 했다. 이어 친환경 건축·가전용 내·외장재 생산을 목적으로 총 600억원을 투자해 김천1 일반산업단지 내 스마트공장을 착공(9월)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8월13일 경상북도와 중소·중견기업의 리쇼어링과 생산성 고도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설비투자 붐업(Boom-up) 프로그램과 일자리창출기업 지원자금 등을 활용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 리쇼어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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