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5년 연속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올해 15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총 1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국내에서 어학교육 및 직무교육 등 315시간의 교육을 받은 후 호주와 말레이시아에서 어학연수 및 현지 적응 훈련 등 380시간의 교육을 추가로 받는 등 총 695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다음 말레이시아에 소재한 글로벌 IT기업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에 100% 취업할 예정이다.
박승호 총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우리 대학교 K-Move스쿨에 선발된 학생들은 아무도 겪어보지 못한 미지의 해외취업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위기의 사항을 기회로 잘 살려 전원이‘포스트 코로나 해외취업’의 성공적인 대표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 5년 동안 자체 연수과정과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 운영을 통해 60명의 말레이시아 해외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말레이시아 해외취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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