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상반기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입사 2년 이하 신입직원과 각 실·팀장만 참석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했다.
최준욱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이래 해운물류의 중심이 되고자 인천항 물류환경을 개선하고 항만인프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지난 15년 동안의 노력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항만인프라 적기공급을 통해 다가올 500만TEU시대에 대비해 나가면서 안전제일문화 정착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지속가능한 녹색 항만 조성해 나가고 사회적 책임의 핵심가치화 및 청렴문화 정착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