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12℃

  • 춘천 7℃

  • 강릉 9℃

  • 청주 11℃

  • 수원 8℃

  • 안동 9℃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1℃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3℃

  • 여수 11℃

  • 대구 11℃

  • 울산 11℃

  • 창원 11℃

  • 부산 11℃

  • 제주 14℃

주호영 “민주주의 파괴 비통, 상황 바뀐게 없다”

주호영 “민주주의 파괴 비통, 상황 바뀐게 없다”

등록 2020.06.20 18:32

이어진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회 원구성 협상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비통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주 원내대표는 선친 49재 중 6재에 참석하기 위해 경북 울진 불영사를 찾아 연합뉴스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상임위원장, 법사위원장 이게 문제가 아니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지금 완전히 파괴되고 있다”면서 “상대 당 의원의 상임위를 일방적으로 배정하는 건 있을 수 없는 폭거”라고 밝혔다.

그는 “저쪽(여당)에서 늘 하는 얘기가 우리 당 혼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당신(야당)들 그래 봐야 소용 없다 이다. 그러며 우리가 무슨 얘기만 하면 발목 잡는다고 말한다”면서 “무력감과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데 비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국회 복귀와 관련해서는 “상황 바뀐 것이 전혀 없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말을 아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