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수여식을 생략하고, 장학증서를 관내 고등학생은 각 학교로, 예체고 및 대학생은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장학금을 1억 6천에서 2억 2천으로 37% 확대해 57명이 추가적으로 장학금의 혜택을 입었다.
백선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늘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1,039명의 학생에게 11억 4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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