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는 신 회장이 지난해 급여 33억3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을 합쳐 총 33억3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고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등기임원에서 사임했다.
이와 함께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전 호텔&서비스BU장)에게 급여 9억2800만원, 상여 1억5000만원을 합쳐 10억7800만원을 수령했으며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가 급여 5억2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또 장선욱 호텔롯데 고문은 급여 2억9400만원, 상여 1억1900만원, 퇴직소득 10억200만원을 합쳐 14억1400만원을 받았다. 장 고문은 전 롯데면세점 대표로 지난 2018년 12월 31일 등기임원에서 사임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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