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 민간투자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른 민간제안 사업으로 2017년 3월 최초 제안서를 접수해 2018년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 제3자 제안공고 후 2019년 2월 협상대상자를 지정했으며,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은 3월에 착수하여 11월 5일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민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 민간투자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Q=25,000㎥/일), 총인처리시설(Q=25,000㎥/일), 소화조(Q=133㎥/일) 증설로 관리운영권설정기간은 20년, 총사업비는 민간사업비 9,521백만 원을 포함한 40,650백만 원 규모의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이다.
또한, 실시협약 체결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른 사업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승인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친 뒤 2020년 상반기 착공 및 2022년 하반기 운영·개시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