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선수 선발로···김광현·이영하 등도 출전
지난 16일 도쿄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4차전에서 일본에 8-10으로 패한 한국은 이번 결승전에서 설욕에 나선다. 한국은 슈퍼라운드를 2위(3승 2패)로, 일본은 1위(4승 1패)로 마쳤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야구 대표팀의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과 합심해 결승전에선 일본을 반드시 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경문 감독은 당시 “오늘 경기를 이기면 좋았겠지만, 중요한 경기는 내일”이라며 “선수들 컨디션을 생각해 경기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승전이 남았으니 선수들과 마음을 모아서 즐겁게 해보겠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한편, 결승전 선발은 양현종((31·KIA 타이거즈) 선수가 맡는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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