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회관은 1989년 10월 12일 개관해 30년간 영천지역의 유일한 문화공간으로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성장해온 공연장이다.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전면 리모델링과 객석 증축을 거쳐 현재의 791석의 전문공연장으로 재탄생했다.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시민회관의 개관 3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계의 거장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국내 최고 연주단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포문을 연다.
그리고 짙은 호소력을 자랑하는 국민가수 인순이와 뮤지컬계의 황태자 이건명, 색소포니아 김성훈이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천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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