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까지 16개 읍면 직접 방문
이번 컨설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그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읍면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고흥군은 지난 29일 도화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컨설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가 직접 읍면을 방문·진행하며 읍면 협의체의 추진 배경, 역할, 특화사업 등을 알리고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해 읍면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 관계자는 “복지 예산의 빠른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독사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 문제로 민관협력을 통한 상시 발굴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역 실정에 밝은 읍면협의체 위원의 활동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협의체는 2016년 7월 발대식을 개최했고, 읍면당 10명 이내로 16개 읍면에 총 18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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