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공익네트워크·홈플러스·한국에너지공단 3개 기관은 ‘우리 모두 다 같이 효율 UP’ 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효율에너지 중심의 저소비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LED 조명 사용 ▲스마트 플러그 설치 등으로 가정 및 상점에서 효율이 높은 에너지기기 및 제품 사용으로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자는 것이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서울·경기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고효율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효과를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전국 14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가전매장 내에 고효율 에너지제품 안내 배너 등을 설치해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에너지절약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선포식에 참석한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소비자가 먼저 고효율제품을 찾고, 사용한다면 시장은 그에 맞춰 더 좋은 효율의 제품을 생산하는 긍정적 순환구조가 정착될 것이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고효율제품을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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