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로운 글로벌 가족휴가제 시행에 따라 모든 여성직원은 근무지에 관계없이 26주의 전액 유급 출산휴가가 주어지게 되어 근무 국가에 따른 불평등이 해소된다. 4주간의 전액 유급 남성 출산휴가도 글로벌 최소 기준으로 적용된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국가에서 여성과 남성의 출산휴가를 완전히 평등하게 하는 것이 디아지오의 목표이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해 7월부터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적인 기업문화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율좌석제 및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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