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공장은 약 3만8000 평방미터 규모로 축구장 5배 크기로 컴프레서와 히트펌프시스템을 생산해 중국 로컬 완성차 장안자동차 그룹 및 장성기차에 납품할 계획이다. 특히 독보적 기술력을 자랑하는 컴프레서를 2022년 기준 연 100만대 생산할 예정이다.
성민석 한온시스템 대표는 “충칭공장은 중국 시장의 핵심기지로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충칭공장을 통해 다변화된 고객들에게 한온시스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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