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우선 이번 본판매 기간 명절 대표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의 품목수와 물량을 전년대비 각각 30% 늘렸다. 대표상품은 1등급 등심 로스 0.9kg, 불고기 0.9kg, 국거리 0.9kg로 구성된 ‘현대특선한우 죽 세트’(30만원), 1등급 찜갈비 1.1kg, 1등급 등심 불고기 0.9kg, 국거리 0.9kg로 구성된 ‘현대특선한우 국 세트’(36만원) 등이다.
특히, 올해 도축 물량 감소에 따라 한우 시세가 최대 10%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많이 찾는 10만원대 한우 선물세트의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 1등급 등심로스(200g*2입), 불고기(200g*2입), 국거리(200g*2입)로 구성된 ‘현대 한우 실속포장 정 세트’(15만원), 1등급 등심로스(200g*2입), 치마살 로스(200g*2입), 부채살(200g*2입)로 구성된 ‘현대 한우구이 실속포장 세트’(19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굴비·옥돔·더덕 등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에 프리미엄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장류로 맛을 낸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홍천 더덕을 순창 고추장으로 숙성시킨 '명인명촌 더덕 장아찌(300g*2입)' 10만원, 영광 굴비에 매실 고추장을 버무린 '명인명촌 매실 고추장굴비(350g*2입)' 18만원, 제주산 옥돔을 황토판 천일염으로 밑간한 '명인명촌 황토판염 옥돔세트(1.4kg)' 18만원 등이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dw038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