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성금 중 1억원은 도내 에너지 빈곤층 625가구에 연탄 13만장을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1억5천만원은 총 15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 배관공사, 난방유 지원 등에 사용되며, 나머지 5천만원은 도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 대상 총 150가구 중 40% 이상을 폐광지역 4개 시·군에 배정토록 하고 3억원의 성금 이외에 강원랜드 복지재단을 통해 폐광지역 4개 시·군 소외계층 640가구에 1억 7천만원 상당의 연탄 및 유류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총 11억6천만원을 기탁하여 도내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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