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혁신형 창업은 생계형 창업과 기술창업의 중간 형태로 소비트렌드와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른 생활주변 아이템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창업형태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사업화 자금(성공불융자) 지원으로 틈새업종의 창업 지원 및 소상공인의 과밀화를 해소하고 새롭게 형성되는 틈새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생활혁신형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자(공고일 기준)로 심사 및 1:1멘토링을 거쳐 최대 2천만 원의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11월30일(예산소진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용플랫폼인 ‘아이디어 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금번 창업 지원사업은 경기불황과 고용악화 등의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창업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협회가 그동안 중소기업에 지원했던 양질의 서비스를 소상공인들에게도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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