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내가 살고 싶은 삶으로 직업을 찾아라!"...9월28일까지 모든 학교에서 진행
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강사를 초청해 광양용강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200여명과 교사를 대상으로 강의했다.
추현진 강사는 이 날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어가며 현장감 있는 강의와 중학생은 어떻게 꿈을 꿔야하고 어떻게 해야 이룰 수 있을 것인지를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황 모군은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그 좋아하는 것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박 모군은 “선생님께서 꿈을 갖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를 말씀해 주실 때 꿈에 대해 가져야 할 생각과 자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임원재 교육장은 “광양용강중을 시작으로 내달 28일까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현장감 있는 진로특강을 실시할 것” 이라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잘 갖춘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로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에 대해 탐색·고민·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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