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에어는 오는 23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이는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특히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활동이 진에어의 성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해 진에어 사내이사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했고 조현진 진에어 부사장(겸 대한항공 전무) 등이 등기이사에 등재돼 있었으나 이를 내려놓았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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